전문칼럼

화장품 상세페이지, 왜 예쁜데 안 팔릴까?

“상세페이지는 정말 예쁜데 매출이 왜 안 나올까요?”
“예산을 많이 들여서 섭외가 힘든 비싼 모델까지 썼는데 성과는 아쉽습니다..”
“아무리 봐도 브랜드 톤앤매너는 완벽한데.. 왜 안 팔릴까요?”

안녕하세요.

신세계, 동아오츠카, LS Mtron 등 대기업 및 상장사부터 떠오르는 신흥 브랜드까지, 상세페이지를 통해 여러 브랜드의 성장을 그리는 그로스 디자인랩입니다.

그로스 디자인랩
🏆상세페이지 제작 450+
🏆신세계, 동아오츠카, 신일 등 대기업 및 신흥 브랜드 파트너사
🏆월 1천만 원 -> 월 3억 매출 달성, 펀딩 3,000% 이상 달성 사례 다수
그로스 디자인랩 코스메틱 포트폴리오 - 레티놀크림 상세페이지 1 그로스 디자인랩 코스메틱 포트폴리오 - 레티놀크림 상세페이지 2
그로스 디자인랩 코스메틱 포트폴리오

뷰티 브랜드 담당자님, 대표님이라면 한 번쯤 화장품 상세페이지에 대해 고민해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상세페이지를 예쁘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 보다 매출 성과가 저조하거나, 브랜딩에 힘을 많이 실은 것에 비해 고객들의 반응이 미지근했던 경험이 있으셨을 수도 있습니다.

그로스 디자인랩은 그동안 뷰티디바이스 첫달 월 1억 매출 달성, 보정의류 브랜드 월 3억 달성 등 뷰티 상세페이지를 특히 많이 다뤄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성과가 좋은 화장품 상세페이지의 특이한 공통점을 발견했는데요. 오늘은 그 중 2가지 핵심요소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이 2가지만 알고 계시더라도 예쁘기만 한 화장품 상세페이지에서 벗어나 설득의 본질이 갖춰진 설득력 있는 기획을 갖추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뷰티 브랜드를 운영하고 계시다면 3분만 시간내어 꼭 끝까지 읽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1. 화려한 디자인 보다 ‘뾰족한 공감 설계’에 집중한다.

고객들은 화장품을 왜 구매할까요?

‘잡티를 가리고 싶어서’, ‘트러블을 진정시키고 싶어서’ 등 다양한 이유를 들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이 모든 것은 더 예뻐지고 싶은 욕구에 기반합니다.

따라서 아무리 감도 높은 브랜딩으로 포장된 제품이라고 해도 ‘이 제품이 나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할 수 없다면 구매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듀이세럼 상세페이지 포트폴리오 앰플크림 상세페이지 포트폴리오

그래서 화장품 상세페이지는 그 무엇보다도 ‘뾰족한 공감’이 핵심이 되어야 합니다. 탄력, 진정, 미백, 색조 구분할 것 없이 고객은 자신의 문제와 연결되는 키워드를 찾고 검증한 뒤 구매하기 때문입니다.

즉, 브랜드는 고객들에게 그들의 문제에 공감하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어야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쿠션을 판매한다고 해보겠습니다. 다음 중 어떤 문구에 더욱 관심이 끌리시나요?

1) “연예인 000도 사용한 프리미엄 성분으로 완성된 럭셔리 쿠션”

2) “오후 3시만 되면 무너지는 베이스, 화장실 거울 볼 때마다 한숨이 나오셨나요?”

FAU 스타쿠션 상세페이지 1 FAU 스타쿠션 상세페이지 2

2번은 “맞아, 나도 그런 고민 있어!”라는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반면, 1번의 문구에는 “프리미엄이고 좋다는 건 알겠는데 그래서 뭐가 좋다는 건지 모르겠어”와 같은 반응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1번은 제품이 가진 가치를 드러내는 데 집중한 반면, 2번은 고객의 문제에 구체적으로 공감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흐름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상태와 무관하게 더 예뻐지고 나아지고 싶은 욕구는 인간의 본능입니다. 이러한 본능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고객의 결핍에 공감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화장품 상세페이지는 보기 좋은 것에만 집중하는 브랜딩 보다 우위에 설 수 밖에 없습니다.

매일 같이 쏟아지는 제품들 사이에서 자사 브랜드만의 경쟁력을 갖추고 싶으시다면 ‘어떻게 보여질 것인가?’ 보다 본질적으로 ‘우리는 고객의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가?’에 집중해보시기 바랍니다.


2. 브랜드 톤앤매너에 과몰입해서 가독성을 해치지 않는다.

성공하는 화장품 상세페이지의 두 번째 공통점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가독성 사이의 균형을 잘 맞춘다는 것입니다.

종종 명품 또는 유명 브랜드들의 상세페이지나 자사몰을 보면 독특한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드러내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때로는 이러한 디자인이 제품의 설명 전달을 방해할 정도로 강렬하고 가독성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죠.

브랜드 레퍼런스 이미지 1 브랜드 레퍼런스 이미지 2

이런 멋진 디자인을 보면서 “우리 브랜드는 프리미엄으로 포지셔닝 할 거니까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레퍼런스로 삼을 거야.”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초기 브랜드에게 이러한 전략은 오히려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예쁘긴 한데… 구체적으로 뭐가 좋다는 거지?”

“가격은 비싼데 왜 써야 하는지 모르겠어.”

브랜드 인지도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다면 위와 같이 싸늘한 반응만 남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추후에 브랜드 인지도가 쌓인 뒤에는 브랜드만의 전략을 취할 수 있겠지만 인지도가 부족한 중소형 브랜드는 자사 브랜드와 제품의 소구점을 명확히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최근 성과가 괜찮았던 뷰티 디바이스의 사례만 보더라도 메세지 전달력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습니다.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최근 극한의 레드오션이 되었습니다. 앞다투어 연예인 모델, 화려한 디자인과 3D모션 등 값비싼 시각 요소들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셀레뉴 앰플 상세페이지 뷰티 디바이스 상세페이지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저희는 ‘아주 미세하게 더 나은 디자인’ 보다는 명확한 메세지 전달과 소구를 목표로 했고,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경쟁력 없는 신생 브랜드의 제품이었지만 고객들의 문제에 확실하게 공감하고 체계적으로 근거를 제시하면서 출시 첫 달 월 1억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탄력 효과 시연 GIF

이러한 흐름 아래 최근에는 중소규모의 브랜드뿐만 아니라 대기업 자사 브랜드로 출시하는 제품들도 유사한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쏟아지는 비슷한 제품들과 메세지 사이에서 고객들은 브랜드의 추상적인 무드를 느낄 만큼 관심을 주지 않습니다. 살아남는 방법은 오직 친절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설득하는 것 뿐입니다.


오늘은 잘 팔리는 화장품 상세페이지의 공통점 2가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첫째, 코스메틱 제품은 고객의 결핍에 대한 해결책을 판매하는 것인 만큼 뾰족한 공감대 형성이 필수적입니다.

둘째, 쏟아지는 비슷한 제품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브랜드 디자인 보다도 가독성과 메세지 전달력에 집중해야 합니다.

결국 초기 뷰티 브랜드가 살아남는 방법은 고객의 고통(본질)에 집중하고, 그것을 명확하게 알리는 것입니다.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께서 두 가지를 꼭 참고하셔서 단순히 예쁜 디자인을 넘어서 높은 전환율로 성과를 이끄는 상세페이지를 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매달 20개 프로젝트만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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